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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교통카드에 대한 관심이 점차 확산되는 분위기 입니다. 이유는 서울시장 오세훈시장이 주도적으로 준비해 온 사업으로 기후동행카드가 새로 나왔기 때문입니다.
이에, 기존에 쓰이던 알뜰 교통 카드와 새로나온 기후동행카드, 앞으로 나올 K 패스카드와의 비교를 전해 드립니다.
기후 동행카드
우선, 서울시 주도하에 1월 23일부터 이용가능한 기후 동행카드는 금액이 6만2000원입니다. 이용방식에 따라 약간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어떤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틀려지기 때문에 자신과 잘 맞는 카드를 골라야 합니다.
기후 교통카드는 서울 시내 대중교통만으로 혜택이 한정되고 있습니다. 서울면허를 가지고 있는 버스의 경우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탑승/하차해도 관계없지만, 지하철의 경우 하차시 서울 이외의 지역이라면 그에 따른 추가비를 내야 합니다.
그렇지만 4월에 인천,김포골드라인이 추가되어 좀 더 혜택을 누리는 분들이 증가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알뜰 교통 카드
알뜰교통카드는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도보나 자전거로 이동하는 거리를 계산해야 하는데 이동되는 거리에 비례해서 마일리지가 쌓이는 구조여서 자신의 폰에 있는 앱에 출발과 도착시간을 기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이런것이 모두 건강이나 체력관리를 위해 괜찮다고 하시는 분들은 적극이용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따릉이도 3,000원의 추가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K패스
K패스 카드는 알뜰 교통 카드의 보안점을 대체해서 나온 카드입니다.
교통비가 일반국민 20%, 청년은 30%, 저소득층은 53%가 감뎐된다고 하는 이 카드는 5월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한 달에 15회 이상 대중교통(시내버스,지하철)을 이용하면 되고, 3월에 개통되는 GTX-A와 광역버스를 타는 사람들에게도 적용이 될 예정이라고 계획을 밝혔습니다.
또한, K패스는 지출 금액에 따라 환불되는 시스템 이어서 알뜰교통카드처럼 출발지등을 기록하지 않아도 혜택이 적용되어 기존 카드보다 개선된 카드라 할 수 있습니다.
맺음말
전체적으로 카드의 종류가 다양하게 나온다는 것은 혜택이 점차 늘어난다는 면에서 긍적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위에 소개해드린 3개의 카드가 약간씩 다를 수 있고, 쓰이는 부분이 틀릴 수 있으므로 본인에게 잘 맞는 혜택이 되는 것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장 필요하신 분들도 계실테고 건강을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테니 더 좋은 카드가 나올때까지 마냥 기다리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니 좋은 선택하시리라 믿습니다.